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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tv프로

의사요한 기대가 컸으나 시작부터 간호사 비하? 게시판 시끌

by 하트 클릭 2019. 7. 19.

11년 만에 의사도 돌아온 지성 또 야? 라고 말할 수 있으나 이번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돌아왔습니다. 줄곳  흉부외과 레지던트 역활을 보여 주었는데요. 이제 의학 드라마도 새로운 바람이 부는 것 같네요.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의 모습을 다뤄 신선할 것 같습니다. 이세영과 호흡을 맞추면서 앞으로 전개되는 내용도 기대가 되는데요. 그러나 이렇게 기다린 의사요한 1회가 시작하면서 게시판이 시끄어워졌습니다. 바로 간호사 캐릭터의 행동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과는 너무 다르게 설정 되어서입니다. 




의사요한 간호사 비하? 게시판 내용



간호사 업무를 보신 분들이 의사요한에서 비추어진 간호사들의 행동에 불만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이 수다만 떠는 아줌마? 모습만 보여준다든지 간호사의 호칭에 대한 지적입니다. 업무가 많고 긴장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다쟁이 아줌마로 보여지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호칭 홍간? 나간? 캐릭터 홍간호사 같은 경우 통증의학과 간호사 20년 차 수간호사에게 현장에서 누가 이런 명칭으로 부를 수 있을까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하더라도 너무 한 것 같네요. 




간호사를 의사 아래에 두고 너무 무시하는 호칭이라 대본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라도 무시당하는 느낌으로 화가 납니다. 제작진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의사요한에서 간호사를 이렇게 설정을 해놓았을까요? 간호사 업무를 조금이라고 파악했으면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의사요한 기대가 크게 시작한 만큼 당분간 간호사 설정은 바로 고쳐야 겠네요. 제작 의도에서 간호사 역활 비중이 얼마가 될 줄 모르겠으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를 이렇게 비친다면 직업을 무시하는 격으로 제작진은 사과해야 할 것 같습니다. 




 1회 시작부터 이런 사태에 대해 바로 잡아야 앞으로 의사요한 드라마 순탄할 것 같네요. 아무리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간호사 비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주인공 직업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 성격 설정도 제대로 파악을 하고 시작했어야 했습니다. 







의사요한 게시판 시작부터 간호사 비하 발언들이 나오면서 계속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내일 2회는 어떻게 보여줄지 이런 글들을 무시하고 인물 캐릭터 그대로 갈지? 지켜보겠습니다. 의사 요한 지성도 나오고 이세영도 나와 부푼 마음으로 봤는데요. 실망이 큽니다. 내일은 꼭 편집하여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흥행도 좋지만 조금은 생각하고 제작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의사요한 시청률 대박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