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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2019년 장마기간 준비 시작 언제까지? 장마가 오는 이유

by 하트 클릭 2019. 6. 24.

날씨가 더워지면서 본격적인 휴가 준비를 하신 분들도 계시고, 요즘은 자유로운 휴가 제도 때문인지 복잡한 휴가 기간을 벗어나 빨리, 늦게 가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여름 하면 휴가도 생각이 나지만 꼭 거처가는 것은 바로 장마인데요. 장마기간 동안 많은 비와 바람으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2019년 장마기간을 알고 미리준비한다면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 장마기간 관련 뉴스 보도를 보니 이번 장마는 평균적으로 찾아오는 날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평균적으로 6월 24일쯤 시작되지만, 올해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 예상이 된다는 보도입니다. 그러나 염려가 되는 상황은 바로 비의 강도인데요. 늦게 올라온 만큼 그 강도는 더 세질 거라는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7월 초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 장마기간 동안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휴가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주간 날씨를 체크하여 안전하게 다녀오셔야겠습니다. 저도 7월 초로 휴가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있는데요. 바램은 그날만 피해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기상청은 2019년 장마기간은 6월 말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7월 말 중부지방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나라를 지나칠 태풍은 3개 이하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제 다가올 비 피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여름 마다 장마가 오는 이유는 뭘까요?

6월 말이면 북동쪽에서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 기단이 내려오고 남쪽에는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올라오면서 서로 만나게 되는데요. 그로인해 서로 충돌이 일어나고 대기가 불안해지면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되는데요. 장마전선이 형성이 된답니다. 오호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이 서로 밀고 당기는 힘으로 인해 장마전선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중부와 남부를 번갈아 가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간은 7월 중순이 넘어가면 북태평양 기단의 세력이 강해지면 장마전선이 올라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날씨가 된답니다. 




2019년 장마기간 피해도 예상되는 있는 가운데 준비만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각 가정에서는 집 주변의 위험 지역이 없는지? 특히 지대가 낮아서 매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곳이라면 주변 배수구가 막힌 곳이 없는지 먼저 점검이 필요하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여 빠른 조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마가 시작된다면 되도록 여행 계획을 변경하고 산이나 바다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 있다면 즉시 철수를 하셔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이 범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바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올해 2019년 장마기간은 무사히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없길 바라며 국가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준비해주었으면 하네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연재해는 누구도 피할 수 없으나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일기예보 필히 신경 쓰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