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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반려동물 등록제 방법, 비용 미신고자 과대료 부과

by 무료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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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TV에서도 연예인들의 반려동물도 소개가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반려동물 카페도 생겨나고 전문 쇼핑몰도 주변에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소중한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답니다. 처음 귀엽고 예뻐서 분양하였지만 관리가 힘들고 사정이 되지 않아 기르지 못하는 경우 좋지 못한 선택을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이 되었는데요. 




    반려동물 등록제 전국 시행 언제부터?

    2014.01.01부터 개를 소유한 사람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대상은 3개월령 이상 개입니다.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경기도 안양시 경우 오는 9월부터 최대 6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이젠 반려동물 등록제가 의무가 되고 있습니다. 



    왜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하나?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등록 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서 입니다. 가족과 같은 강아지를 잃어버려 찾지 못 하는 일이 없어야겠죠? 지금도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려 분실신고가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유기동물 공고를 통해 소유자를 찾고 있는 반려동물도 있네요. 반려동물 등록제를 통해 등록되었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수고스러움을 한 방에 해결이 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8월 31월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두고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 이후 9월부터는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으로 과태료를 물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반려동물 등록제 등록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반려동물 등록제 등록방법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신청서를 작성 후 마이크로칩 장착 완료가 되면 시군구청에서 동물등록증 발급을 받을 수 있답니다. 

    등록방법 3가지 방법 중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2.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3. 등록인식표 부착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는 등록된 마이크로칩 시술을 통해 체내에 삽입을 하게 된답니다. 안전성에 염려가 될 수 있는데요. 체내 이물 반응 물질로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불안하다면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 부착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려동물 등록 비용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 1만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 3천원

    등록인식표 부착 = 3천원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가 바뀐 경우, 등록대상 동물이 죽거나 잃어버린 경우 신고를 해야 하며 다시 찾은 경우 변경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집 주변 등록대행업체 동물병원이 어디 있는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화살표 안내대로 동물 등록제 클릭 후 등록대행업체 검색 후 시도, 시군구를 조회 하시면 관내 반려동물 등록제 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병원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는 견종에 한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경우 아직 의무가 아니며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31일 자진신고 기간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반려동물 사랑으로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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