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풍기 사용후기 다 좋은데 조금 불편한 진실(장점.단점)

장마가 시작하면서 습도가 많이 올라가고 후덥지근한 하루입니다. 날씨도 흐려서인지 빨래도 잘 마르지 않네요. 그래도 제습기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에어컨을 틀고 싶지만 그 정도로 덥지가 않아서 선풍기를 동원하여 더위를 이겨가고 있는데요. 벽걸이 선풍이가 돌아가고 있으며, 책상에는 휴대용 핸드 선풍기를 틀고 있네요. 선풍기도 뭐 그렇게 시원한 바람은 아니지만 만족하고 있네요. 그래서 선풍기의 더운 바람 때문에 냉풍기를 사용하시는 분도 많이 있으시죠. 저도 써 보았는데요. 그래서 제가 냉풍기 사용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답니다. 

TV 광고를 보시면 냉풍기 사용후기 선풍기보다 시원한 바람을 강조하면서 나오는 냉기로 인해 사람이 얼어버린다? 정도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저 이런 광고에 현혹이 되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때 가격이 10만원 정도 넘었던 것 같아요. 정말 선풍기와 같은 기능인데? 거금을 주고 구매를 하였는데요. 처음 물건을 받았을 때 정말 신기하고 정말 그 정도로 시원할까?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냉풍기 사용후기 장점 

냉풍기 같은 경우 구성품이 있는데요. 바로 냉매팩입니다. 냉매팩을 냉동실에 얼려서 찬 기운을 이용하여 냉풍기 아래 수조통에 찬물과 함께 넣어주고 그 냉기를 팬을 이용하여 밖으로 보내어 찬 바람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제가 산 제품은 상단에 얼음을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얼음의 냉기를 이용할 수도 있는 구조였습니다. 냉풍기의 장점은 선풍기 보다 시원하다. 정도였습니다. 정말 더운 날에는 선풍기의 더운 바람 보다 냉풍기의 찬바람이 정말 효과가 좋은데요. 에어컨 사용 걱정은 조금 잊을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에어컨보다 전기 사용량이 적어서 전기요금은 절약이 되죠. 냉풍기는 물과 얼음, 냉매팩 냉기를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일반 선풍기 처럼 사용도 가능하며 바퀴가 달려서 어느 곳이든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냉풍기 사용후기 단점 

냉풍기 시원한 바람도 다 좋지만, 단점도 존재했는데요. 시원한 바람이 지속적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아이스팩을 교체를 해줘야 하며, 얼음을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냥 선풍기와 같은 더운 바람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냉풍기 아래 수조에 물을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를 매일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때가 생기고 위생에 더 좋지 않게 된답니다. 냉풍기를 사용하신다면 청소는 정말 잘해주셔야 해요. 이런 수고스러움으로 불편함이 존재는 한답니다. 

냉풍기 사용후기 장점, 단점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사용을 해보셨다면 저와 같은 생각? 이실 것 같은데요. 지금도 인터넷을 확인해 보니 가격이 일반 선풍기보다 비싸긴 하네요. 전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 대신 냉풍기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문제점도 있다는 것은 아셨으면 하네요. 그렇다고 냉풍기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며 시원한 바람은 불지만, 손이 많이 간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