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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국립국어원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등 3가지 써본 후기

by 하트 클릭 2019. 5. 13.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한 후 꼭 확인하는 작업이 바로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여 틀린 곳을 찾아서 수정하는데요. 완벽한 글쓰기가 되었으면 하나 오타, 띄어쓰기, 잘못된 표현 글자를 수정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요즘 앱으로도 많이 나와 있으나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다음, 국립국어원(부산대학교)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를 써본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네이버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제가 처음으로 알고 이용했던 것입니다. 자신이 쓴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한 후 검사하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수정된 글을 안내해 주는데요. 위 화면처럼 맞춤법 오류는 분홍색, 표준어의심은 보라색, 띄어쓰기는 초록색, 통계적교정은 하늘색으로 표시되어 수정된 글을 보여준답니다. 글이 수정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따라 손 볼 필요가 없으며 그대로 복사하여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요. 

긴 글을 검사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최대 글자 수는 500자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몇 번에 나누어서 검사를 해보아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답니다. 글자 수의 한계 때문에 요즘 쓰는 빈도가 낮아지고 있답니다. 




다음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철자, 띄어쓰기, 맞춤법 의심 되는 부분을 색깔별로 구분을 하여 완전히 수정된 글로 변환하여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음 같은 경우 네이버보다 글자 수를 최고 700자, 1400 Byte까지 검사가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한동안 글자 수가 조금이라도 많은 다음을 이용하기도 하였답니다. 긴 글을 작성 후 검사를 원한다면 다음을 이용해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국립국어원 (부산대학교)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네이버, 다음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보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한 번에 300어절씩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긴 글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국립국어원 검사기 같은 경우 다음 보다 더 많은 글을 검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교정도 안내를 해주고 있지만, 대치어를 안내해 주어 잘못된 표현에 대해 자세하게 도움말을 이용하여 설명까지 해주어 검사하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해 준답니다. 그러나 단점이 네이버, 다음과 달리 완전히 수정된 글을 안내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클릭하여야지만 완성된 글이 되기 때문에 수정된 부분이 많다면 클릭하여 수정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네요. 그래도 많은 글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어서 전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위 3가지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를 다 써보았지만,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서 편리한 것을 이용해 보시면 되겠어요. 네이버, 다음, 국립국어원(부산대학교)를 이용하며 수정을 해보고 다시 확인을 해보면 오타가 나오는 부분도 있어서 100%로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읽어보고 오타를 수정하는 편이네요. 저같이 오타가 많이 발생한다면 이용해 보시면 멋진 글이 완성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