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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최저임금 1만원 동결 인상 예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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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최저임금 1만원 동결 인상 예상안

     

    매년 경영계와 노동계가 만나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됩니다. 올해도 최저임금을 올리려는 노동계와 낮추려는 경영계의 줄다리가 예상이 되는데요. 1만 원이라는 금액을 두고 서로 다른 제시안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에 29일 열리는 3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최저임금 제시안을 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결정된 금액 제시안을 두고 노사정간 조율을 거쳐 2021 최저임금이 결정이 된다 하였습니다. 

     

    2021 최저임금 1만원

     

    노동계에서는 2016년 부터 1만 원을 제시하며 현재 8590원까지 인상을 보였는데요. 인상을 할 때마다 경영의 어려움을 제시하며 최소 인상안을 제시를 하였습니다. 이제 1만 원 시대가 다가오면서 실현이 되었을 때의 파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 최저임금 1만원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임금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이 금액을 받아 들여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지 인상, 인하에 대해 전원회의에서 잘 결정되어야겠습니다. 

     

     

     


     

    2021 최저임금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770원으로 올해보다 약 25.4% 인상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월 금액으로 따지면 225만 원입니다. 그 이유는 2021년 실태생계비로 예측한 금액인 225만 7702원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도 2021 최저임금은 동결을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장기적인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 위기가 오면서 경영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만큼 이번에는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에도 인상이 되다면 해고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내년도 또 오른다면 앞으로도 고용 축소를 당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 최저임금 1만원

     

    정부에서도 지금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한 만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속도 조절을 요구을 하였습니다. 최근 2~3년 동안 급격히 오르고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기업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이 악화되고 고용도 부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속도 절이 필요하는 지적입니다. 지원금까지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가능할지? 어려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2021 최저임금 1만원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8월 5일까지 입니다. 이 기간까지는 2021 최저임금이 결정이 되어야 하는데요. 늦어도 7월 중순에는 마무리 되어야 하는 시점에 노사간의 조정안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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