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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 위험 질병 의심

by 무료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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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소변을 보면서 의심이 들 때가 있는데요. 바로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입니다. 이런 소변을 보고 혹시 큰 병에 걸린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많이 들어본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다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당뇨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주목해야 하는데요. 

    단백뇨란?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상태를 말하며 소변을 볼 때 유난히 거품이 많이 생기고, 거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가 단백뇨 때문입니다. 



    단백뇨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려면 소변검사로 측정해 볼 수 있는데요. 시험지가 부착된 스틱에 소변을 적셔서 1분 이내에 초록색으로 변하는 정도 4단계로 판정을 하는데요. 성인의 경우 정상적으로 하루 150mg 미만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정상인들도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단백뇨는 신장에 문제가 있을 때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몸에 문제가 없지만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가 무조건 당뇨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경우 

    오래 서 있는 경우, 고강도 운동을 한 후, 갑작스럽게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한 경우, 스트레스, 고열, 경련 등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부, 신생아 같은 경우 약양성까지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시간을 두고 다시 소변 검사를 하여 단백뇨가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단백뇨가 계속 나온다면

    이때는 당뇨와 관련이 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장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영양분을 재흡수하여 소변으로 바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노폐물만 배출해 줍니다. 그러나 당뇨가 오래되었을 경우 신장의 역활을 할 수 없게 되고 우리 몸의 단백질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이 되고 맙니다. 이러한 질병을 당뇨병성 신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위험 이유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투석을 하고 있는 환자를 조사한 결과 57% 정도가 당뇨로 인한 것으로 당뇨 합병증 위험이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하는 것 좋습니다. 




    당뇨 외 단백뇨가 나오는 질환

    - 사구체 신염

    - 간염

    - 암

    - 자가면연질환

    - 약물의 부작용

    - 급성 신우신염

    - 급성 신부전





    위 같은 경우도 단백뇨가 나올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빨리 병원 방문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가 당뇨라고 볼 수 없으니 주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통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쓰시면 혹시 지나치고 갈 질병을 찾을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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